"FDA 추가 보완 필요없다" HLB, 상한가 직행…빠진 만큼 주가 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B가 간암 신약 허가심사를 뚫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접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HLB는 간암 신약의 허가심사 재개를 위한 FDA와의 미팅이 2일(현지시간) 완료됐다고 밝혔다.
FDA는 CRL(보완요청서신)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 속행 조건으로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HLB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LB가 간암 신약 허가심사를 뚫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접촉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찍었다.
3일 HLB는 코스피에서 전일대비 30% 오른 7만6800원으로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HLB는 간암 신약의 허가심사 재개를 위한 FDA와의 미팅이 2일(현지시간) 완료됐다고 밝혔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팅에서 FDA가 추가 보완서류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FDA는 CRL(보완요청서신) 발급으로 지연됐던 본심사 속행 조건으로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을 권고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HLB는 전했다.
HLB는 "항서제약은 별도 실험이나 서류 준비 없이, 실사 이후 2차례에 걸쳐 제출한 보완자료를 반영해 FDA에 BLA(허가 신청) 서류를 다시 한번 제출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FDA는 해당 서류 접수 후 판단 기준에 따라 최대 2개월 또는 6개월로 심사기간을 정해 해당 기간 내 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 달에 몇 번씩 여자 접대"…버닝썬 전 직원, 경찰 유착 폭로 - 머니투데이
-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 머니투데이
- '이혼' 서유리, 연이은 전남편 최병길 폭로…결국 "많이 지쳤다" - 머니투데이
- "집사람은 뭐하냐"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질문에 당황…결국 눈물 - 머니투데이
- 이유영, 비연예인과 5월 혼인신고 "9월 출산 예정…결혼식 아직"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 곽도원, 원망스러워"…개봉 2년 미룬 곽경택, 솔직 심경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