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테슬라" 2차전지주 동반 강세…에코프로 7%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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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나란히 강세를 보인다.
테슬라의 급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0.2% 상승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는 보고서를 내고 지난 2분기 총 44만395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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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급등한 가운데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나란히 강세를 보인다.
3일 오전 10시 2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보다 6300원(7%) 오른 9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코프로비엠(5.1%), 포스코퓨처엠(1.9%), LG에너지솔루션(4.4%), 삼성SDI(2.3%), POSCO홀딩스(2.2%) 등도 동반 강세다.
테슬라의 급등과 저가 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10.2% 상승 마감했다. 이날 테슬라는 보고서를 내고 지난 2분기 총 44만3956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대비 14.8% 늘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조심스러운 접근을 권고한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2차전지 업체 주가는 다시 펀더멘털 성과를 따지게 될 것"이라며 "미국 공화당 내 대선 후보 선출 이후 미국 친환경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헤드라인 등장 가능성도 어느 시점 보다 변동성을 우려해야 할 이벤트"라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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