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 "우리 경제 국제사회 평가도 개선돼..외국인 순매수"

김학재 2024. 7.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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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식투자 추이를 예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0년에서 2022년 상반기까지 약 69조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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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하반기 경제방행 회의 주재
주요 경제지표 성과 소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관한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도 개선되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식투자 추이를 예로 들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020년에서 2022년 상반기까지 약 69조원의 주식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약 42조 원 이상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우리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면서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고 국민들의 부담이었던 물가도 3개월 연속 2%대를 이어가며 안정세를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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