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여주고 재워줬더니 '뒤통수'…동료의 8살 딸 강제추행한 불법체류자

양성희 기자 2024. 7. 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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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숙식을 제공해준 동료의 딸을 강제 추행한 베트남 국적의 50대 불법체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KBC 광주방송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광산구 한 주택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 B씨의 8세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오갈 데가 없어 직장 동료인 B씨가 숙식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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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자신에게 숙식을 제공해준 동료의 딸을 강제추행한 베트남 국적의 50대 불법체류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자신에게 숙식을 제공해준 동료의 딸을 강제 추행한 베트남 국적의 50대 불법체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KBC 광주방송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광산구 한 주택에서 베트남 국적의 30대 여성 B씨의 8세 딸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오갈 데가 없어 직장 동료인 B씨가 숙식을 제공해왔다고 한다.

먼저 출근한 B씨를 대신해 A씨가 B씨의 딸을 깨우는 도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어가 서툰 B씨는 전날 오후 일을 마친 뒤 딸에게 범행 사실을 듣고 지인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으려고 허위로 신고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을 검토 중이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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