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제약사와 역대 최대 CMO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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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의 40%를 초과하는 규모로, 1년 전 체결된 투자의향서(LOI) 대비 약 1조3164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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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가 반등 기대
5공장 건설 및 연구개발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의 40%를 초과하는 규모로, 1년 전 체결된 투자의향서(LOI) 대비 약 1조3164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 누적 수주금액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6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5년 완공 목표로 18만L 규모의 5공장을 건설 중이다. 또한, ADC 전용 생산시설도 연말까지 가동 준비를 마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초대형 수주가 하반기 주가 반등의 마중물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올 상반기 76만원에 출발해 한때 88만원까지 올랐지만, 지난달 말에는 72만원대까지 후퇴하며 연초 대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지만 전날 81만원까지 급등했고 이날 오전 9시 기준 7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계약이 하반기 주가 반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부진했던 주가는 하반기 우호적인 환율, 마일스톤 유입, 잇따른 수주 계약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4공장 가동과 추가 마일스톤 발생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5공장 건설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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