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회의 마친 김정은, 군수공장 방문

▲ 군수공장 방문한 북한 김정은 총비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전원회의를 마친 뒤 당 간부들과 함께 군수공장을 찾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일)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중요공장, 기업소들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나라의 방위력 강화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 있는 국방공업기업소를 방문해 지능화, 정밀화, 고성능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무인흐름식 생산공정 등을 돌아봤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 기업소가 상반기 생산 계획을 초과 수행한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중요 기계공장과 의료기구 생산 공장도 방문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