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충격 근황 “후배에 3억 사기, 주식 2억 날려” 딸 카페서 알바 (소금쟁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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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홍식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은 과거 인생 캐릭터 '김샘'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홍식이었다.
현재 김홍식은 방송 활동이 아닌 큰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집에서 20년째 살고 있다는 김홍식은 딸과 지인들의 권유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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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샘'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홍식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하하가 인턴 소금쟁이로 합류한 가운데 의뢰인의 소비 습관을 파헤쳤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은 과거 인생 캐릭터 '김샘'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홍식이었다. 현재 김홍식은 방송 활동이 아닌 큰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집에서 20년째 살고 있다는 김홍식은 딸과 지인들의 권유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양세형은 "어렵게 이사를 결정했는데 갑자기 재개발 소식이 들릴 수 있다"며 김홍식의 고민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그렇다. 어디라고 얘기는 못 하겠는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사를 강행했다. 근데 살던 동네가 재개발이 확정돼서 3배가 올랐다. 배가 아프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김홍식이 20년째 집을 못 떠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홍식은 "믿었던 후배가 사업을 한다고 해서 3억을 빌려줬다가 잠적하는 바람에 돌려받지 못했다. 남은 전재산이 5천만 원이었는데 그 돈으로 이사 갈 집을 찾아야 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집주인의 사정으로 1년간 사용할 수 있었던 현재 집으로 이사했다는 김홍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샘'을 탄생시켰던 '폭소클럽'에 출연,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08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시구와 애국가까지 독창했다. 입주와 동시에 인생이 순조롭게 풀리며 집을 떠날 수 없었던 것
그러나 김홍식은 팔랑귀인 탓에 가족, 지인에게 끌어모은 2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4%인 800만 원만 남는 큰 손실을 겪었다. 김홍삭은 빌린 돈을 갚기 위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받았으며, 20년째 대출금을 갚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당시 아버지를 보던 딸의 심정은 어땠을까. 딸은 "물론 방송인으로서의 아빠도 작아 보였고, 가족으로서의 아빠도 작아 보였다. 근데 저희에게는 최대한 내색 안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이니까 되게 안타까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부동산 초보를 위한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의 솔루션이 펼쳐졌다. 김홍식은 "젊은 20대들도 공부하고 있다는 부동산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부끄럽다. 늦었지만 오늘부터 공부하면서 남에게 묻지 않고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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