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 뭐길래, 역술가 이재원 갑작스런 촬영중단 퇴소 (신들린 연애)[어제TV]



역술가 이재원이 사주로 본 운명의 상대에 혼란을 느껴 갑작스런 촬영중단, 퇴소를 결정했다.
7월 2일 방송된 SBS ‘신들린 연애’에서는 무당, 역술가, 타로 마스터로 구성된 점술가 8인이 남자들의 선택으로 선착순 데이트했다.
사주 이재원이 가장 먼저 무당 함수현에게 “데이트 하자”고 말했지만 함수현은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함수현은 “진심 아니잖아”라며 갑작스런 데이트 신청이라 거절했다고 수습했지만 내심 무당 이홍조와 데이트를 바랐다. 함수현과 이홍조는 서로 무당이란 사실을 알고 아침까지 대화했던 상황. 이재원이 다시 데이트를 신청하자 이번에는 함수현도 수락했다.
이어 무당 박이율이 바로 타로 최한나에게 데이트 신청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한나는 무당 이홍조에게 끊임없이 호감을 표현해왔고 이홍조와 함수현이 밤새 대화 나누는 모습에 상처 입은 상태. 이홍조는 함수현을 “우리 수현 씨”라고 표현해 최한나에게 한 번 더 상처를 줬다. 박이율은 그런 최한나에게 “요정 같다”고 말해 데이트 시작부터 호감을 드러냈고, 최한나도 박이율에게 마음이 흔들렸다.
무당 이홍조와 타로 조한나, 사주 허구봉과 사주 조윤아는 남는 사람들끼리 데이트를 한 셈이 됐다. 조한나는 이재원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드러내다가 이재원의 마음이 함수현에게 있음을 알고 완전히 포기한 상태로 낮은 텐션을 보이다가 이홍조와 데이트를 하며 조금씩 기운이 돌아왔다. 조윤아는 처음부터 허구봉에게 호감이 있었고 데이트 중에도 “잘 생겼다”며 계속 호감을 보였다.
선착순 데이트 후에 3일차 선택이 이뤄졌다. 이재원은 흔들림 없이 함수현을 택했고, 함수현은 이변 없이 허구봉을 택했다. 유인나는 “어떤 데이트는 그 자리에 없던 누군가에 대한 확신이 되기도 한다”고 함수현의 마음을 풀이했다. 허구봉도 계속해서 함수현을 택했다.
이홍조도 변함없이 최한나를 택하며 “다른 사람으로 넘어갈 만큼 표현해준 분이 없다. 제가 움직일만한 분은 없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박이율도 최한나를 택했다. 최한나는 박이율과 이홍조 사이에서 갈등했지만 결국 이홍조를 택하며 오늘 마음이 끌리는 사람이 아닌 운명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을 골랐다고 했다. 조한나와 조윤아는 데이트 상대인 이홍조, 허구봉을 택했다.
뒤이어 선택을 받은 본인에게 결과가 전해졌다. 허구봉은 붉은 닭과 붉은 소의 선택을 받았다는 문자에 “내가 생각한 사람이 맞아서 다행이다. 한편으로는 남은 결말들이 쉽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구봉은 함수현과 조윤아의 선택을 받은 사실을 알아차렸고, 조윤아의 선택에는 당황했다.
박이율을 선택한 사람은 없었고 “(최한나가) 직진 성향이 강해 첫인상을 지우기 힘들 것 같다. 서로 노력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홍조는 검은 소와 검은 쥐의 선택을 받았다는 문자를 확인했다. 조한나, 조윤아는 선택받지 못했다. 함수현은 푸른 소와 푸른 개의 선택을 받았다는 문자를 봤고, 이재원은 처음으로 자신을 선택한 사람이 없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재원은 첫 만남 전부터 사주를 보고 검은 쥐가 자신의 운명이라 여겼고 함수현이 검은 쥐라고 여겨 직진했던 상황. 하지만 처음으로 함수현이 검은 쥐가 아닐 수도 있음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신동엽은 “이해가는 게 직업적인 특수성이 있다. 완전히 상대방에게 몰입해서 만나지 못하고 자꾸만 맞혀야 하는데 역행하면 안 되는데 그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봤다.
역술가 박성준은 “운명패 주인공을 맞혀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컸던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이재원은 “빨리 다 보고 싶다. 알고 싶다. 좀 빨리 편해지고 싶다”며 눈물을 쏟았고 제작진에게 “피디님 나가도 되나요?”라고 전화를 걸었다. 이재원의 퇴소에 남은 사람들도 흔들리며 분위기가 싸늘해져 남은 사람들끼리 커플매칭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를 더했다. (사진=SBS ‘신들린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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