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2033 수능부터 논·서술형 도입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연(사진)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논·서술형 평가 전환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점을 제안했다.
조 교육감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2033년 대입 수능에 논·서술형을 도입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신력 위한 AI 활용 채점도 제안
“유보통합 예산, 교육청 이관돼야”

조 교육감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2033년 대입 수능에 논·서술형을 도입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2033년 수능은 현 초등학교 4학년생이 치르게 된다.
논·서술형 도입 시 따라붙는 채점에 대한 공신력 문제는 AI로 해결하자고 했다. 조 교육감은 3단계 방식으로 △1단계는 AI에 기반을 둔 기계적 채점 △2단계는 교사 채점 △3단계는 대학교수들의 채점을 제시했다.
그는 AI 기반 논·서술형 채점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일부 학교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2033년 대입까지 10년 가까운 준비 기간이 있다는 점을 전제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정부의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우려를 드러냈다. 정부는 올해 말 최종 통합안을 확정하고, 내년에 법 개정을 추진해 2026년부터 학부모들이 기관 통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구체적인 예산 규모와 재원 마련 방안은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조 교육감은 “예산뿐 아니라 인력과 공간도 완전히 교육청으로 이관돼야 할 것”이라며 “기존 어린이집에서 지원받던 예산, 인력이 이관되지 않으면 지원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와 관련해서는 대법원에 제소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화장실만 한 단칸방의 기적”…양세형, ‘월급 70% 적금’ 독종 습관이 만든 109억 성벽
- “자기, 잠만 자서 먼저 갈게”…소름 돋는 ‘모텔 살인’女 메시지 [사건 속으로]
- 920억 김태희·1200억 박현선…집안 자산에 ‘0’ 하나 더 붙인 브레인 아내들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검색량 2479% 폭증”…장원영이 아침마다 마시는 ‘2000원’ 올레샷의 과학 [FOOD+]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근황…“죄수복 터질 정도로 살쪄” [사건 속으로]
- “허리 아플 때마다 받았는데, 이제 끝?”…도수치료비 ‘95%’ 환자 부담
- 30만원 한약 대신 5000원?…다이소 ‘다이어트템’ 따져보니 [밀착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