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거위의 꿈
변영욱 기자 2024. 7. 2. 23:06
테라스에 홀로 남겨진 거위 인형이 실내를 간절히 바라보고 있네요. “더워요, 나도 안에서 살고 싶어요” 하는 듯해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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