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어디 갔길래? "상상 속에 있는 나라…어딜 걸어도 예뻐" 감탄 [종합]

박서연 기자 2024. 7. 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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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이탈리아 카프리섬 방문 후기를 전했다.

2일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A Moment in Capri with Jennie'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자크뮈스의 '라 카사' 크루즈 컬렉션을 준비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니는 카프리섬까지 비행기, 배, 자동차로 총 18시간을 이동한 후 호텔까지 20분을 더 걸었다고 설명했다. 쇼장으로 향하는 보트를 탄 제니는 "자연 속에서 저절로 힐링이 되고 있다"고 했다.

제니 유튜브 영상 캡처

의상 피팅에 나선 제니는 "의상이 제 몸에 잘 맞는 핏으로 나왔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니는 디자이너 시몬 자크뮈스에게 "쇼에 설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 15주년 기념쇼라 더 영광이다. 시몬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기쁨을 전달했다.

쇼를 마무리한 제니는 "아직도 떨리는데 홀가분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에 벅차올랐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프리섬에서의 마지막날, 제니는 수영을 하는가 하면 요트 위에서 비키니를 입고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항구를 걸어다니며 여기저기 구경을 하던 제니는 "어디를 걸어도 다 예쁜 것 같다. 정말 상상 속에 있는 나라 같다"고 말하며 카프리섬에 푹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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