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의장 선거, 비밀투표 원칙 어겨 무효”

박기원 2024. 7. 2. 2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오늘(2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비밀투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선거 무효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일부 투표자들이 투표 용지를 감표 위원에게 보여주는 일이 발생했고, 이는 특정인을 당선시키기 위한 사전 공모라며 의장선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