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가족 반대 무릅쓰고 이사했더니 “집 가격 3배 올라” (소금쟁이)

장예솔 2024. 7. 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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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재개발로 인해 과거 살았던 집 가격이 3배 올랐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어렵게 이사를 결정했는데 갑자기 재개발 소식이 들릴 수 있다"며 김흥식의 고민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그렇다. 어디라고 얘기는 못 하겠는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사를 강행했다. 근데 살던 동네가 재개발이 확정돼서 3배가 올랐다. 배가 아프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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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하하가 재개발로 인해 과거 살았던 집 가격이 3배 올랐다고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하하가 인턴 소금쟁이로 합류한 가운데 의뢰인의 소비 습관을 파헤쳤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은 과거 인생 캐릭터 '김샘'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흥식이었다. 김흥식은 큰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 집에서 20년째 살고 있다는 김흥식은 딸과 지인들의 권유로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양세형은 "어렵게 이사를 결정했는데 갑자기 재개발 소식이 들릴 수 있다"며 김흥식의 고민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그렇다. 어디라고 얘기는 못 하겠는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사를 강행했다. 근데 살던 동네가 재개발이 확정돼서 3배가 올랐다. 배가 아프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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