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윤상현 "조정훈, '韓 OK하면 백서 발간?' 그 수준이면 총선TF 맡지말았어야"

박지혜 2024. 7. 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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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7월 2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與 전대 후보 4인방 '어깨동무', 배신-절윤 단어...당정 관계 위했을 것

- 尹 탄핵 청원 90만 돌파...탄핵 분위기 조성해 대선 일정 앞당기는 것이 민주당 전략

- 尹 탄핵 청원, 與 전대에 영향 미칠 것...친윤, 반윤 탄핵에는 이견 있을 수 없어

- 민주, 검사 탄핵 발의는 '공포 마케팅'...수사권 민주당이 갖겠다는 것

- '변화, 혁신'으로 국힘 이끌 것, 인정하는 정치하면 민주당도 따라오게 되어 있어

- 특정 후보 '윤심 팔이' 당 망하게 하는 길...윤심 드러나면 '김기현 시즌2'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시작합니다. 오늘 3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시죠? 윤상현 의원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우리 청취자 여러분들도 윤상현 의원께 질문 있으신 분들 #0945로 문자 보내주시면 제가 대신 묻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문자 50원 긴 문자 100원의 유료 문자임을 말씀드립니다. 말씀드린 대로 국민의힘 윤상현 당대표 후보 연결하겠습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상현): 예 안녕하세요.

◇ 신율: 오늘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 그거 있으셨죠?

◆ 윤상현: 예 했습니다.

◇ 신율: 근데 막 거기서 어깨동무도 하고 막 그랬던 모양이에요. 원래 정치는 그런 겁니까?

◆ 윤상현: 서로 선후배 지간들이니까. 친한 분들이죠.

◇ 신율: 물론 그렇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자는 계속 배신자라고 생각하세요?

◆ 윤상현: 저는 제가 직접 배신자라고 얘기한 적 없고요. 이제 계속해서 '배신, 절윤' 이런 단어들이 나오는 상황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사실 전당대회가 앞으로 당의 어떤 비전이나 정책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당원이나 국민들로부터 평가를 받아야 되는데 서로 네거티브 논쟁이 되고 있는 현 상황이 대단히 부끄럽고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그런 말씀 안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하시는 분들은 당정 관계, 당 대표는 당정 관계가 중요하다 보니까 이제 그런 말씀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 신율: 당정 관계가 중요하다. 그런데 사실은 이렇게 비난이 좀 왔다 갔다 하더라도 솔직한 얘기로 관심은 굉장히 높아요. 이 전당대회는 일단 흥행이 되려면 관심이 있어야 되는 건데.

◆ 윤상현: 관심 많습니다.

◇ 신율: 그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성공한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당정 관계가 중요하시다고 윤상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조금 여쭤볼 게,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의 숫자가 지금 정확하게 몇 명인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 윤상현: 80만 명 넘었습니다.

◇ 신율: 넘었죠? 그러면은 이것이 결국 보수의 결집을 보수의 위기감을 일으켜서 그 위기감이 지금의 전당대회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 윤상현: 일단 우리 당을 사랑하시는 분들은요.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야당은 아주 무도한 야당이 벌써 탄핵 청원을 80만 명 했다는 거.

◇ 신율: 죄송한데 90만 명이랍니다. 지금 4시 기준으로.

◆ 윤상현: 좀 전에 아침에 어디 신문 보니까 80만 명 나왔던데.

◇ 신율: 빨리 느나 봐요.

◆ 윤상현: 그게 결국 민주당은 탄핵 분위기를 조성하는 거예요. 아시다시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엄하지 않습니다. 엄중하죠. 지금 7개 혐의에 4개 재판을 받고 있는데 다음 대선이 2027년 3월 아닙니까? 그때까지 7개 혐의 중에 4개 재판 중에 하나는 걸리거든요. 솔직히 실형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결국은 대통령 선거를 못 나가잖아요. 그러면 이분들 입장에서 어떻게든 빨리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된다. 하나는 탄핵이고 하나는 임기 단축 개헌이다. 두 가지 트랙으로 있다고 보고요. 제가 보기에는 이해찬 전 대표라든지 재야의 백낙청 이런 분들은 이미 벌써 현 정부를 탄핵하자는 식의 결정을 내렸고요. 그런 방향으로 계속 명령을 내리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탄핵 청원 운동도 그런 맥락에서 이루어진다는 이런 말씀드립니다.

◇ 신율: 근데 그렇게 지금 말씀하시는 근거가 있으십니까?

◆ 윤상현: 제가 얼핏 여러 가지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한번 보십시오. 지금 선거법 재판 한번 보십시오. 1년 6개월 이상 돼서 지금 1심 선고가 10월 달에 이루어지거든요. 그거 이루어지고 또 위증교사 의혹은 거의 확실하게 나오는데 그것도 1심 선고가 곧 있을 것 같고요. 그러면 내년 2025년 2026년인데 그 사이에 결국 이 선거법 재판은 원래 빨리 끝내야 되거든요. 그러시면 이제 대선 전에 선거법 재판이나 위증교사 의혹은 끝낼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일정을 빨리 당겨야 된다는 게 아마 민주당의 전략일 겁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지금 특정인 거론하신 거는 개인적 의견으로 저희가 받아들이고요.

◆ 윤상현: 개인적 의견입니다.

◇ 신율: 그리고 또 한 가지, 그래서 그런 위기감이 지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 윤상현: 당연히 미치죠. 그런 위기감을 갖고 있으면 윤석열 대통령보다도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켜야 된다는 생각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기 때문에 두 번 다시 대통령, 정부 탄핵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러면 그게 한 개인 대통령의 불행일뿐더러 우리 진영 또 나라 체제의 탄핵으로까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은 어떻게든 막아야 된다. 이런 게 아마 저희 진영 쪽에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의 그런 생각일 겁니다.

◇ 신율: 그럼 친윤, 반윤 논쟁이 더 거세지겠네요? 이 전당대회에서.

◆ 윤상현: 이제 탄핵을 가지고 친윤, 반윤 논쟁을 할 수도 있고요. 근데 뭐 그렇게까지 갈까도 싶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한동훈 위원장도 탄핵은 막겠다는 그런 입장이고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신율: 거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 윤상현: 대통령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 신율: 좀 전에 제가 박지원 의원님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박지원 의원께서는 7월 20일까지 이걸 받게 되면 한 300만 갈 거라는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탄핵 청원이요.

◆ 윤상현: 그게 저희 생각보다 아마 더 많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민주당 박지원 의원께서 하신 말씀대로 지금 90만 명 돌파하지 않았습니까? 그게 정말로 한 200만 명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봅니다. 저분들이 가지고 있는 민주당 당원만 하더라도 제가 알기로 당원이.

◇ 신율: 권리당원이 250만이고 일반 당원은 500만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윤상현: 250만 명 충분히 넘습니다.

◇ 신율: 그러니까 어쨌든 참 그런 부분도 부담은 되시겠어요?

◆ 윤상현: 예. 당연히 되죠.

◇ 신율: 그런데 지금 민주당 쪽에서는 다양한 공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만 하더라도 예를 들면 검사 네 분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지금 당론으로 결정을 하고서 추진을 하는 모양인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 윤상현: 이분들은요. 뭐 까딱하면 탄핵하고 특검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오늘도 검사 네 분에 대해서 했는데. 대장동, 백현동 쪽에 있는 수사하는 검사 또 이제 대북송금 사건 수원지검이죠. 거기에 있는 검사 또 김영철 검사라고 예전에 이제 박영수 특검에 있었던 최근에 장시호라는 사람하고 여러 설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건데 이거는 결국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수사권을 민주당이 갖겠다는 겁니다. 결국은 '야당이 원하는 대로 앞으로 수사를 해라' 이런 식으로 정말 이거야말로 공포 마케팅입니다. 공포를 조장하는 겁니다.

◇ 신율: 근데 사실은 지금 국민의힘으로서 마땅히 대응할 수단이 없는 거 아니에요?

◆ 윤상현: 대응할 수단이 없는데 결국은 이제 탄핵이라는 게 결국은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탄핵이 돼서 의결을 하고 그 직무정지가 되고요. 그게 헌재로 넘어가면 헌재에서는 아마 또 기각이 될 겁니다.

◇ 신율: 근데 어쨌든 그 기간 동안은 직무정지가 되는 거니까.

◆ 윤상현: 직무정지를 시키겠다는 겁니다.

◇ 신율: 그러면 지금 이런 분위기 때문에 지금 네 분의 후보가 좀 주고받는 공방의 수위가 조금 낮아질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 윤상현: 그렇지는 않고요. 야당이라는 데는 워낙 무도하고 뭐 이런 거는 다반사 아닙니까? 지난번에도 검사 탄핵했다가 옛날에 탈북민 조선족인가요? 유우성 사건에 대해서 검사 탄핵했다가 기각되지 않았습니까? 이것도 그런 식으로 흘러 겁니다. 그래서 이거는 민주당이 항상 근육 자랑하고 힘자랑하는 데기 때문에 결국은 이게 쌓이고 쌓이면 민주당이 결국 심판받습니다.

◇ 신율: 윤상현 의원께서 당대표가 되시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을 하실 생각이세요?

◆ 윤상현: 결국은 이제 정치가 복원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여야 간에 힘이 난무하죠. 힘자랑하는 야당 그리고 그걸 만든 장본인이 누굽니까? 우리 국민의힘 사람들입니다. 한번 보십시오. 국민의힘 사람들.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못났으면 저런 사람들한테 저렇게 많은 의석을 줬습니까? 그게 정말 우리가 반성해야 할 대목이고요. 한마디로 우리 눈에는 너무너무 무도한 집단으로 보이는데 국민의 선택을 받은 분들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그분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솔직하게 아니 2인3각 경기 있지 않습니까? 2인3각 경기를 가지고 같이 가야 해야 할 국정의 파트너예요. 우리가 잘못해서 그 의석수를 안겨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그 사람들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협상 전략을 해 나가느냐의 문제인데. 저는 제가 변화혁신을 주장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저 당보다 훨씬 멋지게 국민의 눈에 들어야 되는 겁니다. 우리가 먼저 변화를 하고 혁신을 하고 달라졌다고 국민들한테 박수 받으면요. 민주당도 당연히 우리가 하는 대로 따라오게 되는 겁니다. 저 무도한 야당 분들을 우리가 주도하는 혁신 경쟁에 들어오게 하는 게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그래서 제가 변화, 혁신 부르짖는 겁니다.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는 분이 없어요. 저 혼자만.

◇ 신율: 국민의힘 내부에서 말이죠?

◆ 윤상현: 내부에서요. 제가 작년에도 계속 그런 얘기했고요. 올해도 얘기했고 총선 참패 제가 말씀드렸거든요. 예견된 참패라고. 이런 참패가 될 거라고 '예상을 못했다.' 그거는 정말로 정무 감각이 없는 분입니다. 당연히 우리는 질 거라는 걸 알았고요. 정권 심판받을 거라는 걸 알았고 그러면 이렇게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뭘 해야 되느냐. 뭘 변화시켜 뭘 혁신해야 이거에 대해서 관심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참패한 지 80일이 넘었습니다. 헌데 우리 신율 교수님, 우리 국민 눈에 우리가 성찰이나 반성이 있었습니까? 없었어요. 딱 한 장면이 있죠. 플래카드 걸어놓고 '잘못했습니다.' 국회의원들 90도로 고개를 숙인 건 딱 한 장면이었어요. 안 그렇습니까? 총선 백서도 안 나왔어요.

◇ 신율: 그거 다 썼대요.

◆ 윤상현: 다 썼어요. 다 썼는데 왜 안 내냐고 그랬더니 '비대위원장이 그렇고 뭐 어쩌고' 아니 눈치를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조정훈 위원장한테 '야 너 눈치 보면 안 된다. 너 정치는 국민 보고 하는 거야. 역사 보고해야 돼. 내가 엄중한 교훈을 느껴서 박근혜 대통령 모신 다음에 꼭 국민과 역사를 보호해라. 또 그래야 영웅이 되는 거야. 그런 어떤 압력이든 이런 거 뿌리쳐라.' 거의 다 준비됐다면. 그런데 안 나옵니다. 참 이게 말이 안 되죠.

◇ 신율: 조정훈 전 의원이 이런 말씀하신 모양이에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만 OK 하면 전대 전에 백서를 발간할 수 있다.' 한동훈 위원장이 OK 안 하기 때문에 안 된다는.

◆ 윤상현: 그러니까 아니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저는 그 얘기하는 조정훈 의원 보면서 정말 안타깝다. 수준이 그 정도면요. 그걸 왜 맡습니까? 저 같은 사람이 한번 맡아야 합니다. 저 같은 사람이 맡으면요. 제가 조정훈 위원장한테 그랬어요. 검사가 취재하듯이 아주 샅샅이 묻는 겁니다. 공천에 관계된 사람들 사무총장, 비대위원장, 공관위원장 핵심들 불러놓고 이 정말로 납득이 안 되는 공천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어떤 논리로 어떻게 했는지 다 밝혀내라. 검사가 하듯이 해라. 이게 저의 주문이었습니다. 그걸 안 해. 그러면 이게 이 당에 무슨 미래가 있습니까? 특정인의 눈치를 보고 이걸 발표를 못해. 그게 할 말입니까? 그러면 안 해야죠. 그걸 못 하고 그러면 그 무슨 백서 위원장을 합니까? 하지 말죠. 오케이를 안 하죠. 오케이를 안 할 수밖에 없죠. 오케이를 하겠습니까? 거부한 본인의 책임론이 있는데. 아 그럼 본인의 책임론을 가지고 그걸 또 얘기하고 그래야 뭔가 따끔한 교훈을 얻고 그걸 가지고 국민한테 당원들한테 보여주고 그걸 토대로 해서 혁신을 해 나가는 거죠. 그걸 못하면 당이 왜 있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당이 안 변하는 겁니다. 얼마나 민주당 사람들이 좋아하겠습니까? '저 당 정말로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쾌재를 불러요. 국민들 볼 때도 '이야 진짜 너희 못한다.' 아이고 그게 할 말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이 왜 그걸 오케이 하겠습니까? 그래서 신 교수님이 그러세요. 위원장 저한테 맡겨주라고.

◇ 신율: 아니 저 지난번에 부위원장에 있었어요. 21대 때.

◆ 윤상현: 그래서 '윤상현 의원 같은 강단 있는 사람이 해야 된다.'

◇ 신율: 예 알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는 게, 이번에 전당대회의 윤심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될 거라고 보십니까?

◆ 윤상현: 이게 윤심, 당심, 민심 이런 논리는 우리 당을 망하게 하는 길입니다. 민심이 당심이 되고 당신이 윤심이 돼야 합니다. 그게 올바른 당입니다. 그러니까 지난 김기현 체제. 윤심, 당심, 민심 결국 김기현 체제가 어떻게 됐습니까? 수직적 당정 관계 속에서 도중하차했죠. 윤심이 나오면 나올수록 김기현 체제 2의 모습이 됩니다. 그 윤심 그게 있으면 안 되죠. 그러니까 특정 후보 윤심 팔이 하는 거 그거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왜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입니까? 물론 대통령을 끌어들이면 많이 도움이 되겠죠. 저도 대통령 관계 좋아요. 그런데 그거 얘기 안 합니다. 저는 최근에 만난 것도 얘기 안 했어요. 원희룡 후보가 아니 그걸 왜 끌어들입니까? 가만히 계신 분을. 그래서 그게 이제 경선 전략상 그런데 그런 지양해야 합니다.

◇ 신율: 예 알겠습니다. 오늘 정말 이렇게 바쁘신데 또 인터뷰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끝까지 파이팅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 윤상현: 감사합니다. 교수님.

◇ 신율: 지금까지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시죠? 윤상현 의원이었고요.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3부 순서 여기서 줄입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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