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이옥섭 열애 중 장도연과 스캔들 걱정 "셋이서 여행도" [살롱드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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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섭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구교환이 개그우먼 장도연과의 열애설을 걱정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X9' 영화 제작팀에는 구교환과 지난 2013년부터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도 속해 있다.
구교환은 이옥섭 감독과 장도연과 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구교환은 "셋이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이옥섭 감독은 상대적으로 자기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안 유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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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는 '탈주 준비 갈 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영화 '탈주'의 배우 구교환,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평소 친분이 있던 구교환이 잘 차려입은 모습으로 등장하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장도연이 웃음을 터트린 이유를 단박에 알아챈 구교환은 "전문 용어로 '헤메스'(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를 하고 본 건 너무 오랜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장도연, 구교환에게 "어떻게 친분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구교환은 "'2X9' 영화 제작팀에 소속돼 있는데 장도연이 도움을 주는 명예이사님"이라고 답했다. '2X9' 영화 제작팀에는 구교환과 지난 2013년부터 열애 중인 이옥섭 감독도 속해 있다.
또한 장도연은 "이옥섭 감독과도 친분이 있으시냐"라는 이제훈의 물음에 "('2X9'의) 이사로써"라며 긍정의 답을 내놨다.
장도연은 이제훈, 구교환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구교환은 장도연에게 "내가 (장) 도연 씨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냐. 그런 얘기를 카메라 없을 때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질세라 이제훈도 손 하트를 그리며 장도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교환은 "셋이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이옥섭 감독은 상대적으로 자기가 유명하다고 생각하지만 별로 안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왠지 (도연 씨랑) 둘이 붙어 있으면 스캔들 날 거 같더라"며 "나는 아직 꿈을 못 이뤘는데 (열애설이라니) 그래서 이옥섭을 센터로 모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우리끼리) 그 이야기도 했다. 만약 셋이 있다 사진이 찍혔는데, (가운데 이옥섭만) 모자이크 처리되면 (어떡하냐고)"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교환은 "내가 송강을 사적인 자리에서 봤는데 매력이 넘친다. 작품에서 나랑 관계랑 맺는 인물이다. '짧게 나와도 100만개의 이야기를 만들어 줄 얼굴은 누가 있을까' 했는데 송강이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한테도 조르고, 송강한테도 졸랐다. 송강 씨가 흔쾌히 촬영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제훈은 "내가 (송강을) 실제로 보고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이란 단어를 여기서 써야 하는구나''를 느꼈다"며 송강 외모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이를 들은 MC 장도연은 이제훈에게 "본인도 그런 말을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제훈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구교환과 이제훈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제훈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구교환에게 "너무 편하고 좋은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편하게 불러주면 좋겠다. 그냥 막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구교환이 "아 근데, (나는) '제훈 씨'라고 해도 편하다"고 말했고, 이제훈은 "개인적으로 더 안기고 싶어서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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