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탄핵은 만능검이 아닙니다

지난 21대 국회까지 검사나 장관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적은 없습니다.

국회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죠.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만해도 곧바로 직무가 정지됩니다.

그만큼 시급하거나 자체 징계나 감사, 형사소추가 어려울 때 꺼내야 할 최후의 수단인거죠.

남발하거나 행여 정치적인 이유로 꺼낸다면, 정부는 일을 못하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갑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탄핵은 만능검이 아닙니다.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