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북도 추진 저출생 극복 성금 동참

유건연 기자 2024. 7. 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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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경상북도(도지자 이철우)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주관 단체로 정하고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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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경북도에 기탁
2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김병진 기자

농협이 경상북도(도지자 이철우)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주관 단체로 정하고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도민과 기관·단체 등에서 모두 32억원(2483건)을 모금하는 등 동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강 회장은 “저출생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이  변화화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농협에 감사하다. 농협과 손잡고 ‘경북농업 대전환’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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