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일부 소방관 병원 검진…“특이사항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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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3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중 일부가 신체 일부의 불편함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진압 출동 후 일부 대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특이사항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대원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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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중 일부가 신체 일부의 불편함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이들 모두에게서 별다른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지속적으로 추적관찰 한다는 계획이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1분쯤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약 300명이 출동했다.
이들 중 일부인 25명은 최근 도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연기를 들이마셔 불편함을 호소하거나 소방당국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권유한 이들이 그 대상이다.
이들에 대한 검진 결과 화재 진압 동원으로 인한 후유증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진압 출동 후 일부 대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는데 ‘특이사항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대원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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