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유부남+딸父 되더니 “쇼핑 안 해, 와이프 위해 韓 화장품 쇼핑”(GQ KOREA)

GQ KOREA 공식 채널 영상 캡처

GQ KOREA 공식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패셔니스타 류승범이 더 이상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7월 1일 GQ KOREA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류승범이 자주 하는 아이템들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류승범은 "쇼핑을 특별히 많이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지도 다 결혼반지, 기념일 가족 반지다. 아이를 안고 다니고, 아이가 자꾸 당기고 부서뜨리니까 그렇게 됐다"고 더 이상 액세서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올 때마다 구매하는 아이템이 뭐냐"는 말에는 "제 딸이 김을 진짜 좋아한다. 김 큰 박스 두 개를 꼭 사 간다"며 "와이프가 한국 화장품도 좋아한다. 장모님이나 주위 친구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한다"고 답했다.

"전부 가족을 위한 아이템이다"는 말에는 "그렇게 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20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와 결혼을 발표함과 동시에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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