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대전, 글로컬대학30 '맞손'

김장욱 2024. 7. 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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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주·대전시와 대구·광주·대전보건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대구시는 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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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협약

【파이낸셜뉴스 대구=
】대구·광주·대전시와 대구·광주·대전보건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대구시는 2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업무 협약'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 대전보건대의 총장과 3개 지자체 대학 담당국장이 참석했다.

김종찬 시 대학정책국장은 "3개 지역의 보건대가 연합하는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지역 성장과 대학의 동반 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3개 보건대가 연합해 결성한 단일 거버넌스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 전문인력을 양성,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20개교 중 3개 지자체의 대학이 연합하는 초광역 연합모델로, 대학혁신의 지평을 과감히 확대하고자 하는 글로컬대학 지정 사업의 취지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본지정 여부가 주목된다.

김장욱 기자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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