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SG 창원 경기, 우천 취소… SSG는 시라카와 환송회

이재호 기자 2024. 7. 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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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창원 NC 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라운드에서는 SSG 선수단의 시라카와 케이쇼를 위한 환송회가 열렸다.

덕아웃 앞에서 SSG 선수단은 둥글게 모여 대체선수로 한달반 가량 활약한 일본 투수 시라카와를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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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창원 NC 파크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는 2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41승40패1무로 5위인 SSG와 38승41패2무로 6위인 NC의 5강을 건 맞대결.

하지만 이날 경기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결국 취소됐다. 경기전부터 계속 조금씩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서는 비가 그칠 것으로 봤지만 계속해서 비가 내렸고 결국 우천취소가 확정됐다.

그라운드에서는 SSG 선수단의 시라카와 케이쇼를 위한 환송회가 열렸다. 덕아웃 앞에서 SSG 선수단은 둥글게 모여 대체선수로 한달반 가량 활약한 일본 투수 시라카와를 떠나보냈다. 선수단은 시라카와를 위해 유니폼 액자 등 기념품을 전달하고 작별을 아쉬워했다. 시라카와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다시 부상 복귀시키고 대체선수로 왔던 시라카와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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