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사건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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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 창조"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공유한 뒤 "사건 창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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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 창조"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공유한 뒤 "사건 창조"라고 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지난달 7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공모와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2일 이 전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등 이 전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담당한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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