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에 "사건 창조"

정금민 기자 2024. 7. 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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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 창조"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공유한 뒤 "사건 창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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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허위진술 강요 의혹 공격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찬대 원내대표,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최고위원 등과 대화하고 있다. 2024.07.0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건 창조"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허위 진술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공유한 뒤 "사건 창조"라고 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지난달 7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공모와 억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달 12일 이 전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등 이 전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담당한 검사에 대한 탄핵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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