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힘받는 밸류업 … 돌아온 금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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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밸류업 세제지원' 발표가 임박하면서 금융주의 상승 랠리에 다시 불이 붙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요 은행주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는 전날보다 2.85% 오른 840.66에 마감했다.
주요 보험사로 꾸려진 KRX 보험 지수(1.73%)와 주요 증권사가 모인 KRX 증권 지수(0.49%)도 모두 상승했다.
전날 정부의 '밸류업 세제지원'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금융주 전반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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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밸류업 세제지원' 발표가 임박하면서 금융주의 상승 랠리에 다시 불이 붙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요 은행주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은행 지수는 전날보다 2.85% 오른 840.66에 마감했다. 대장주 KB금융은 전날 대비 4.52% 상승했고 신한지주(3.45%), 하나금융지주(4.49%), 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사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보험사로 꾸려진 KRX 보험 지수(1.73%)와 주요 증권사가 모인 KRX 증권 지수(0.49%)도 모두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동양생명은 이날 하루 주가가 9.6% 치솟았다. 보험주에서는 삼성생명(1.14%), DB손해보험(4.95%), 현대해상(1.33%)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전날 정부의 '밸류업 세제지원'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금융주 전반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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