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지분 15% 대명소노그룹이 인수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7. 2.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티웨이항공 엑시트(자금 회수) 채비를 갖춘다.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대거 사들이면서부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는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소노인터내셔널에 장외 매도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3290원으로 전날 종가(2725원)보다 약 21%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사모펀드 JKL파트너스가 티웨이항공 엑시트(자금 회수) 채비를 갖춘다. 대명소노그룹 계열 호텔·리조트 운영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을 대거 사들이면서부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KL파트너스의 투자목적회사인 더블유밸류업유한회사는 보유한 티웨이항공 보통주 3209만1467주(14.9%)를 소노인터내셔널에 장외 매도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3290원으로 전날 종가(2725원)보다 약 21% 높다.

[홍순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