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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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남구 정책자문단 이정학 위원, 울산연구원 손수민 연구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계획 설명, 전문가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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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남구 정책자문단 이정학 위원, 울산연구원 손수민 연구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계획 설명, 전문가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남과 전남 등 남부권 지역의 균형 발전과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약 3조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에서는 남구가 신청한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총 45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구는 고래문화마을 체험시설 조성 및 아트플렉스 건립, 해군관사를 활요한 숙박시설 조성, 장생포 옛마을 시설 개선, 웨일즈판타지움 루프탑 개선 및 공중그네 조성 등 12개의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이날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남구는 이날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 계획안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지난해 150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4년간 진행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장생포가 연간 5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우뚝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는 이달 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은 뒤 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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