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럭비 드라마 '트라이' 캐스팅…임세미・김요한과 연기 호흡

신영선 기자 2024. 7. 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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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럭비 드라마로 돌아온다.

2일 SBS는 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임진아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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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윤계상이 럭비 드라마로 돌아온다. 

2일 SBS는 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국내 최초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최고의 럭비 선수가 약물 파동으로 은퇴하고 3년 뒤 최약체인 모교 럭비부에 계약직 감독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은퇴한 럭비 선수이자 한양체고 럭비부 계약직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임세미는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 배이지로 변신한다. 배이지는 연애 10주년에 약물 파동으로 잠수를 탄 주가람과 3년 만에 재회한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윤성준으로 분한다.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SBS 문화재단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임진아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PD가 연출한다. 내년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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