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광주 합동연설회로 제1회 전당대회 대장정 돌입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4. 7.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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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가 3일 광주에서 첫 번째 합동연설회를 열고 본격적인 7.14 전당대회 경쟁에 돌입한다.

새로운미래는 오는 3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호남·충청·제주 권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김찬훈 선거관리위원장은 "한국 정치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민주화의 도시인 광주를 첫 합동연설회 장소로 정했다"며 "이번 합동연설회를 통해 새로운미래가 국민들 앞에 어떤 비전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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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광주 연설회 시작으로 영남·강원 권역, 수도권 권역 연설회 이어져
6명의 후보자, 정견 발표와 공통질문 답변으로 비전 발표
새로운미래 로고. 새로운미래 제공


새로운미래가 3일 광주에서 첫 번째 합동연설회를 열고 본격적인 7.14 전당대회 경쟁에 돌입한다. 이후 부산과 서울에서 합동연설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미래는 오는 3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호남·충청·제주 권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전당대회 전 총 3차례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는데, 첫 장소로 민주화의 도시인 광주를 택했다. 

2차 영남·강원 권역 합동연설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부산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3차 수도권 권역 합동연설회는 오는 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미래 전당대회에는 총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 정형호 현 새로운미래 서울시당위원장, 신재용 전 새로운미래 대변인, 진예찬 전 민생당 최고위원, 이미영 전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이근규 전 충북 제천시장(기호순) 등이다. 

광주시당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1차 광주 합동연설회에서는 각 후보가 5분간 당원과 국민 앞에 정견을 밝히는 정견발표를 진행한다. 발언순서는 사전 추첨결과에 따른다.

이후 새로운미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별한 2가지 공통질문에 각 후보자들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질문당 2분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투표는 3차례 합동연설회가 모두 종료된 이후, 7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K-보팅 시스템을 통해, 7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ARS를 통해 진행한다.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순으로 1등이 당 대표, 2등~6등 후보는 책임위원에 당선된다. 

한편, 이날 합동연설회는 유튜브 '새로운미래'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3차례 합동연설회 모두 유튜브 '새로운미래'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김찬훈 선거관리위원장은 "한국 정치가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민주화의 도시인 광주를 첫 합동연설회 장소로 정했다"며 "이번 합동연설회를 통해 새로운미래가 국민들 앞에 어떤 비전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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