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F4, 손태진 라디오 출격…장마도 잊게 한 '불타는 케미스트리'

김원겸 기자 2024. 7. 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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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유닛 '불타는 F4'가 수준급 라이브와 입담으로 '손트라'를 매료시켰다.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는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트라'의 가든 스튜디오를 방문한 불타는 F4는 '천년지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불타는 F4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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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입담을 과시한 불타는 F4.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로트 유닛 '불타는 F4'가 수준급 라이브와 입담으로 '손트라'를 매료시켰다.

불타는 F4(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는 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이하 '손트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트라'의 가든 스튜디오를 방문한 불타는 F4는 '천년지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후 모기, 산비둘기 등 개성 넘치는 개인기로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네 사람은 '폼나게 살거야'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며 흥을 북돋았다.

불타는 F4는 같은 '불타는 트롯맨' 톱7의 일원이자 DJ 손태진과 함께 발군의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청취자와 함께 하는 스피드 퀴즈 도중 한 청취자가 손태진의 이름을 '김태진'이라고 잘못 이야기하자 네 사람은 이를 놓치지 않고 손태진을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불타는 F4는 청취자들을 위한 선물을 걸고 본격적인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김중연은 '불나비', 민수현은 '건배', 공훈은 '돌팔매', 박민수는 '당신의 카톡사진'을 각각 열창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박민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을 응원해 준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선사하게 됐다.

불타는 F4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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