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DL이앤씨,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8배 가까운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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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9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DL이앤씨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bp, 3년물은 ―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DL이앤씨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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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9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600억 원 모집에 5200억 원, 3년물 400억 원 모집에 28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DL이앤씨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1bp, 3년물은 ―2bp에 목표액을 채웠다.
9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DL이앤씨는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DL이앤씨는 2021년 1월 DL㈜(옛 대림산업)의 건설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시공 능력 순위 6위의 종합건설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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