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올아워즈, 짜릿한 ‘도깨비’로 돌아왔다…미니 2집 발매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폭발적인 신인의 패기로 돌아온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2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를 발매한다.

‘WITNESS’는 올아워즈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전작이 시작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보여준 앨범이었다면, ‘WITNESS’는 신인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패기와 젊음을 조금 더 거칠게 담아 올아워즈의 또 다른 성장과 가능성을 시청각적으로 보여주는 앨범이다.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폭발적인 신인의 패기로 돌아온다. 사진=천정환 기자

‘WITNESS’는 강렬한 비트감의 테크노·레이브 스타일의 첫 번째 트랙 ‘WITNESS’를 시작으로,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와 케이팝이라는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으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이 짜릿함을 선사할 타이틀곡 ‘도깨비 (SHOCK)’가 앨범 전체의 거칠면서도 묵직한 느낌을 담당한다.

또한 힙합 스타일의 그루브와 재치 있는 가사로 독특한 느낌을 주는 ‘PSYCHO MANTRA(사이코 만트라)’와 ‘’Bout That Issue(‘바우트 댓 이슈)’로 음악적 무드의 변주를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올아워즈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어느 누가 뭐라 해도 우리가 주인공이야’라는 이야기를 담은 ‘Blah Blah(블라 블라)’를 통해 자신들의 가능성에 대해 다시 한번 입증하려 한다.

특히 올아워즈는 앞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도깨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카리스마와 칼군무가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가운데 ‘최강 퍼포먼스’ 그룹의 역량을 보여줄 올아워즈의 컴백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아워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올아워즈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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