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김유림 기자 2024. 7. 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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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진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1000명이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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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2024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팬 이벤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참석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사진=하이브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진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한다.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으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진이 성화 봉송에 참여하게 된 것은 BTS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데뷔 후 꾸준히 평화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해온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1000명이다. 진을 비롯해 디디에 드록바(축구), 토니 파크(농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한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들이 32개 종목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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