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모더나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1년 연장
김태환 기자 2024. 7. 2. 14:38
1년간 83억원 규모 계약…3년 누적 200억 넘어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소마젠(950200)이 미국 모더나와 7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1년간 DNA 및 RNA 등의 유전체 분석(Sequencing) 서비스 추가 연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소마젠은 모더나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648만불(약 85억원) 규모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역시 지난해 계약 물량과 비슷한 수준인 599만불(약 83억원) 규모로 1년간 진행한다.
모더나는 2020년부터 코로나 백신 개발 및 암 치료제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유전체 분석 서비스 파트너인 소마젠에 발주 물량을 꾸준히 늘리는 중이다.
2022년부터 이번 계약 건까지 최근 3년간 소마젠이 모더나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누적 200억원 이상에 달한다.
박정용 소마젠 CES 부서장은 "모더나의 확장 계획에 경쟁사들보다 민첩한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 생산 시간을 단축한 소마젠의 기술력으로 대규모 계약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수 소마젠 대표는 "모더나와의 긴밀한 협업 관계는 향후에도 지속해서 이어질 것을 자신한다"며 "최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로부터의 수주 물량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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