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뉴욕·런던에 해외 사무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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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 사무소를 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2024년 제6차 이사회 회의록'을 열고 '뉴욕사무소 설치 및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이전의 건'을 가결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금융기관들이 뉴욕과 런던에 사무소가 있는데, 거래소는 없어서 오래 전부터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며 "개소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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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회는 지난달 28일 '2024년 제6차 이사회 회의록'을 열고 '뉴욕사무소 설치 및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이전의 건'을 가결했다.
뉴욕과 런던에 새로운 사무소를 설치하고, 기존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무소는 폐소할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사무소는 지난 2022년 개소했다.
거래소의 해외 사무소 개소는 2008년 베이징, 2017년 싱가포르, 2022년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네 번째다. 금융 중심지인 뉴욕과 런던에 사무소를 설치해 역내 거래소 및 금융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나서겠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 5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의 해외 사무소 기능을 재정립해 K-밸류업 마케팅의 글로벌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다수 국내 금융기관들이 뉴욕과 런던에 사무소가 있는데, 거래소는 없어서 오래 전부터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다"며 "개소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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