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진심이면 법안 내놔야” [김은지의 뉴스IN]

김영화 기자 2024. 7.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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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요일 오후 5시, 〈시사IN〉유튜브 라이브 ‘김은지의 뉴스IN’이 찾아갑니다. 한 발 더 깊이 있게, 뉴스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당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방송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시사IN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월~목 오후 5시 / https://youtube.com/sisaineditor)
■ 진행 : 김은지 기자
■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해병대의 딸이자 아들 둔 엄마로서 윤석열 멱살잡이하고 싶은 심정”
“국민의힘, 대통령 말고 국민 대변한다면 이탈표 나올 것…그것이 보수의 정신”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진심이라면 법안 발의든 8명 이탈 기자회견하든 ‘공수표’ 말고 ‘현찰’ 내놔야”
“김진표의 폭로, ‘윤석열 이태원 참사 조작설’ 이후 탄핵 청원 불붙어…80만 명 광장에 모여 촛불 든 것”
“한동훈 비박계처럼 대통령과 각 세우지 못할 것…보수에서 절대 주류 되기 힘들어”
“정치인은 자기 서사 있어야…한동훈 명언 인용할 뿐 스스로 체화된 언어 아냐”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는 고민 중…나가더라도 돈 안 쓰는 공중전 선거할 것”

■ 진행자 / 6월29일 야7당이 참석한 ‘채상병 특검 촉구 집회’에서 이언주 의원이 연설했습니다. ‘해병대의 딸’로서 발언했죠.

■ 이언주 / 네, 해병의 딸로서 해병의 명예를 얘기했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자유를 억압하는 거거든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채상병 같은 경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임성근 사단장의 홍보와 진급을 위해서 어이없이 죽은 거 아닙니까? 빨간 티셔츠가 더 돋보여야 되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안 입힌 거죠. 그게 돋보여야 되니까 손을 잡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 젊은 해병들이 그런 상태로 물에 들어가고 싶었겠어요? 피가 거꾸로 솟는 거예요. 저는 수사 외압 이후에 분노하는 지점이 여럿 있지만, 제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이요, 우리 아들들이에요. 엄마의 입장에서 피가 거꾸로 솟는 거예요. 우리 아들들을 국가 지키라고 보내놨더니 국민을 지킨 게 아니라 그 잘난 진급을 위해서 그런 용도로 썼어요. 저는요, 달려가서 멱살잡이하고 싶어요. 저는 그 카톡 봤을 때 정말 ‘이놈들아 당장 내려와라, 네놈들이 제정신이냐’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대통령이고 임성근 사단장이고 전부 다 내려와서 국민들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해요. 그래도 성에 안 차요.

■ 진행자 / 댓글 창에도 그날 연설 보고 울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이언주 / 저도 눈물 나요. 이러려고 군대 보내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군대 가서도 저런 거 시키면 하지 말아야 해요. 차라리 감옥 가는 한이 있더라도요. 그런데 여기에 대통령이 뭐라고 했냐면요. 저런 일로 사단장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 하겠냐고 그래요. 진짜 저는요, 그 말 듣는 순간 대통령한테도 달려가서 진짜 멱살잡이하고 싶더라니까요. 우리 아들들이 무슨 노예인가요? 그 따위 방식으로 우리 아들들을 이용해 먹으면서 ‘안보’를 얘기한다고요?

6월29일 오후 서울 한강진역 인근에서 열린 해병대 예비역연대 주최 '해병대원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 특검법, 국정조사 촉구 범국민 집회'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 진행자 /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돼야 된다는 주장에 많은 분들이 지지하고 있는데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전망이 큰데, 국민의힘 안에서 반란표가 나올 거라고 보세요?

■ 이언주 / 이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그놈들 끌어내리고 싶은데 그 분노를 대신해 줘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그들을 감싸고 있으면 수사 외압에 대해 특검해야죠. 대통령 수사를 누가 합니까? 지금 국민의힘은 여당인데 대통령을 대변하는 자들이 아니고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들이니까 최소한 거기에 제정신 차린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수당이라면서요. 이것이야말로 나라를 지키는 보수의 정신이라고 봅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당대표 출마 선언하면서 채상병 특검법을 제3자 추천안으로 받아야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이언주 / 저는 그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을 해요. 당연히 보수 정당의 대표로 나왔으면 그런 생각을 해야죠. 특검 추천을 제3자가 하자는 것도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이걸 가볍게 얘기하는 거면 참을 수 없다 이거죠. 대선 주자로서 중도층 지지 좀 얻어보려고 폼 잡는 거면, 분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면 더더욱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럼 그 진심을 어떻게 보일 거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한동훈과 17인의 표도둑이 아니라면 (채상병 특검법) 법안 발의하라”고 얘기했죠.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에요. 진심이면 법안을 낼 수 있겠죠. 쉽게 말해서 공수표가 될 수도 있는 거잖아요. 현찰을 내라는 거죠.

■ 진행자 / 그와 관련해 이언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동훈이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진정성을 보이면 ‘한동훈 특검법’을 고민하는 의원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 이언주 / 저는 이준석 의원처럼 법안을 낼 수도 있지만 당장 진정성 보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도 있다고 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직에 나왔으면 자기 지지하는 사람이 한 8명 없겠어요?

■ 진행자 / 지금 알려진 바로는 17명 된다고 하죠.

■ 이언주 / 그 17명이 이 채상병 특검법을 다 찬성하는지는 또 모르잖아요. 지금 최소한 8명이 필요한 거 아니에요? 제3자 특검법이든 뭐든 간에 실명을 가지고 기자회견이라도 해라,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거 아니냐 하는 거죠. 그것도 못한다면 이거 장난치는 거죠. 그냥 말로만 하는 건 누가 못해요? 만약에 한동훈 전 위원장이 실명으로 기자회견 할 정도로 진정성을 보이면 나중에 ‘한동훈 특검법’ 통과시키자, 의원들이 이렇게 할까요? 고민하지 않겠어요? 어떤 면에서 보면 채상병 특검법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국민들이 가장 원하잖아요. 거기에 대해 본인이 정치생명 걸고 윤석열 대통령과 맞서면서 8명 국회의원 데리고 실명 기자회견 한다고 하면, 저는 박수칠 것 같아요. 그럼 한동훈 특검법 (통과) 관련해서도 제가 비난받을 수 있지만 고민할 것 같아요.

6월3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가 진열돼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 진행자 /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내용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는데요. 7월1일 열린 국회 운영위에서 대통령실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 없다”고 했습니다.

■ 이언주 / 그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났을까요? 김진표 전 의장이 없는 말을 지어낼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유해서 문제죠. 그런데 왜 그런 사람이 이런 얘기를 했을까요?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미온적 반응을 보이고 확실하게 책임을 묻지 않은 게 아닐까요?

■ 진행자 / 김진표 전 의장의 폭로가 나온 이후에 대통령 탄핵 청원 서명이 더 불붙고 있다는 보도가 나옵니다. 7월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82만 명을 넘어가고 있거든요.

■ 이언주 /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비대면으로 대체되었거든요. 과거에는 광화문 광장에 나가서 사람들이 촛불을 들었지만 이제는 비대면으로 하는 게 많이 익숙해져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80만 명이 서명을 했다고 하면 80만 명이 광화문 광장에 나가서 촛불을 들었다고 봅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은 어떻게 대응해야 된다고 보세요?

■ 이언주 /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절차를 밟아야 되겠죠. 법사위에서 심사를 해야 되는데, 다만 탄핵 의결이 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잖아요. 탄핵 의결은 정족수가 있으니까 200석이 필요한 거잖아요. 또 헌재 재판관들이 또 인용을 해야 되는 것이고요. 급하게 서두르면 안 돼요. 탄핵 같은 사건에서는 민심보다 먼저 가다 보면 또 잘 안 되거든요. 이런 경우는 민심을 약간 반 발짝 따라가야 맞다고 저는 생각해요.

■ 진행자 / 그럼 이 민심을 대통령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보세요?

■ 이언주 / 이미 레임덕은 이미 온 거고, 대통령에 대한 신뢰는 이미 국민들이 거둔 거죠. 특히 급격하게 탄핵 청원이 급증한 계기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통령의 어떤 믿음을 듣고 나서 아닌가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것처럼,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하고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사리 분별을 상식적인 차원에서 하고 있지 않다 이런 걱정을 국민들이 하시는 거죠. 채상병 사건도 그렇고,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도 기가 막힌 일 아니에요? 의정 갈등은 더 키우고 있고, 오물 풍선은 어떻게 됐나요? 그렇게 난리를 치는데 아무것도 해결이 안 돼요. 국민들은 이 나라가 마비돼 있구나, 비정상적인 상황이구나 하고 생각해요. 그게 지금의 탄핵 청원으로 연결되는 거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6월27일 대구 서구 김상훈 의원 지역구 사무실 건물 한 회의실에서 당원들을 만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진행자 / 그렇다 보니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다음 당권주자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기로가 나뉜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투표 갈 것이라 보세요?

■ 이언주 / 한동훈 전 위원장이 조금 앞서고 있는 것 같아요. 나머지가 나눠 갖고 있는 상황이고요. 한동훈 전 위원장은 ‘반윤’을 하고 싶으나, 반윤까지는 감히 못 하는 정도가 아닌가 싶은데요.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미 반윤으로 찍힌 입장이잖아요. 보수층에서 볼 때는 반윤이라고 보겠죠. 하지만 한동훈 전 위원장이 과거 비박계 사람들만큼 대통령하고 각을 세우면서 대척점에 있을 수 있겠느냐 하면 그것도 아닐 거란 말이죠. 애매모호한 스탠스처럼 보여요. 중요한 건 한동훈 전 위원장이 보수 안에 뿌리가 없어요.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세력들은 사실 운동권 세력들이에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운동권의 주류에서 밀려난, 운동권 비주류 세력들이죠. 보수층이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 세력들입니다. 이들이 보수에서 절대 주류가 되기는 힘들 겁니다. 이 갈등이 해결이 잘 안 될 거고요. 이 두 개의 세력이 계속 평행선을 달릴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윤석열 등 범친윤 세력, 또는 윤석열을 싫어했지만 어쩔 수 없이 참고 있는 세력들과 한동훈을 위주로 한 반윤, 비윤들이 애매모호하게 동거하고 있는 세력이 두 개로 나뉘어져서 동동 떠 있는 상황이거든요. 나중에 엄청나게 갈등을 일으키면서 정체성의 혼란으로 가겠죠. 처음에 윤석열 대통령하고 어쩔 수 없이 동거하는 상태까지는 갔는데 두 번째 동거를 만들어내야 되는 거잖아요. 이게 잘 안될 거예요.

■ 진행자 / 보수는 윤석열 대통령과는 전략적 제휴를 겨우 했지만,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는 그러기 어려울 것이란 말이네요.

■ 이언주 / 윤석열 대통령은 어쨌든 보스 기질 같은 것도 좀 있었는데, 한동훈 위원장은 그런 리더십하고 거리가 먼 사람이에요. 굉장히 어리고요. 사실은 얘기하는 내용들을 보면 보수의 가치하고 굉장히 거리가 멀어요. 이민청 얘기도 그렇고요. 한동훈 전 위원장의 기질도 MZ 세대들하고도 굉장히 거리가 멀거든요. 이준석 스타일의 보수하고도 멀어요. 조중동을 비롯한 나이 든 지식인 보수층에서 (한 전 위원장을)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거거든요. 하지만 보수 기저에서는 아무도 정서적으로 결합돼 있지 않아요. 윤석열 대통령은 ‘나를 따르라’ 식의 리더십이라도 있었는데 한동훈 전 위원장은 굉장히 가벼운 리더십이거든요. 그리고 책에서 명언을 많이 베껴서 얘기하는데 스스로 체화된 언어가 아닌 것 같아요. 자기의 서사가 아니죠. 정치에서는 자신의 서사가 녹아들어서 정치적 언어로 나와야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거거든요. 그렇다 보니 전략적 차원의 지지일 뿐 오래가지 못한다 이렇게 보는 거죠.

■ 진행자 / 민주당 전당대회도 8월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덜 흥행이 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재명 전 대표 외 다른 후보들이 당대표 직에 출마할 거라고 보세요?

■ 이언주 / 잘 모르겠습니다. 단독 출마하면 약간 싱겁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흥행을 위해서 다른 후보들이 나와서 같이 레이스 하는 게 의미는 있겠죠. 열렬한 지지자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당의 미래를 보면 그것이 꼭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 선거는 출사표가 계속 나옵니다. 이언주 의원은 혹시 고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이언주 / 고민은 하고 있어요. 이번 주 안에 결정하면 되죠. 현실적인 문제들이 망설여져요. 만약에 나가면 돈 안 쓰는 선거를 할 거고요. 저는 정당들이 내부의 전당대회 문화를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공중전 위주로 가는 거죠. 당원 중심의 선거로 바뀌었잖아요. 얼마든지 라이브로 소통하고 할 수 있어요. 그런 걸 할 수 있을까 지금 생각하고 있어요. 국민의힘도 보면 지난 당대표 선거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돈 안 드는 선거로 당선됐잖아요. 최고위원 출마하라고 연락주시는 당원분들껜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나가든 안 나가든 답을 하겠다고. 그래서 나가든 안 나가든 기자회견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끝으로 마무리 이야기를 해주시죠.

■ 이언주 /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큰 문제가 너무 무능력하다는 것이거든요. 국정이 거의 방치되어 있는 수준입니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는 얘기가 아니라 정말 나라가 걱정돼요. 전당대회 이후 지도부가 2년 간 가는데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날 지 우려스럽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도 겪고 여러 가지 산전수전을 다 격은 3선 정치인으로서 느끼는 거예요. 이런 때에는 상당히 경험 많고 노련한, 정무적 감각이 있는 지도부가 사실이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재명 대표가 현실적으로 지금 민주당에서 가장 유력한 대안임은 틀림 없잖아요. 이재명 대표의 사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에서 보면 사법적 방법을 통해서 민주당 집권을 포기시키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그것을 우리가 만만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그런 만큼 다음 지도부가 고도의 정무적 전략적 판단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사 인용 시 〈시사IN〉 ‘김은지의 뉴스IN’으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제작진

프로듀서: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인규 변호사, 김영화 기자

 

 

김영화 기자 young@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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