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폐배터리 업체 17곳 · 리튬 이차전지 수거함 16곳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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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성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를 계기로 폐배터리 처리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리튬 취급 업체를 포함한 위험물 사업장 점검과 별도로 도내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4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추가 점검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리튬계열 전지 배출 및 취급 시 주의사항을 각 시군 지자체에 배포했고,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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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성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를 계기로 폐배터리 처리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위험 요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현재 진행 중인 리튬 취급 업체를 포함한 위험물 사업장 점검과 별도로 도내 폐배터리 재활용업체 17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4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추가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2인 1조 6개 팀으로 구성되며, 고양소방서 등 시군 소방서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장소 적정 유무와 CCTV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특별점검에 앞서 리튬계열 전지 배출 및 취급 시 주의사항을 각 시군 지자체에 배포했고, 담당 공무원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시군 관계자 및 관련 업자, 도민을 대상으로 폐배터리 안전 처리를 위한 홍보도 진행합니다.
경기도는 폐전지 및 폐가전 배출과 같은 주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리튬 이차전지 수거함 16곳에 대해서는 지난달 현장 확인을 완료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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