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위해 나섰다...후원 캠페인 ‘함께나길’ 시작 [공식]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7. 2.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을 시작한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2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창작가를 발굴,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정서적 자립을 돕는 '함께나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KB국민은행이 길스토리와 문화예술 콘텐츠 협업을 시작으로 창작가 후원 캠페인까지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을 시작한다.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2일 자립준비청년 대상 창작가를 발굴,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정서적 자립을 돕는 ‘함께나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은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예술 활동을 후원해 정서적 자립을 돕는 캠페인이다.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 ‘함께나길’을 시작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길스토리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창작가를 공모해 창작 지원금을 후원한다. 선정된 창작가들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창작 활동 전과정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완성된 창작품은 전시, 출판, 공연 등 각 분야별 특성에 따라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KB국민은행이 길스토리와 문화예술 콘텐츠 협업을 시작으로 창작가 후원 캠페인까지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남길은 “예술적 재능을 갖고도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도조차 해보지 못한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이 많다고 들었다. 이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만족감을 얻고, 사람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하며 캠페인 명인 ‘함께나길’은 ‘나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함께나길’ 캠페인은 오늘(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25세~34세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는다. 미술, 음악, 영상, 문학, 연극 등 문화예술 전 분야에 걸쳐 최종 선발된 창작가는 최대 5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 접수 및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공공예술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