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 하연수 ‘감자별’ 11년 인연 절친 김성은 결혼식 깜짝 등장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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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미달이 김성은의 결혼식을 찾았다.
앞서 하연수는 김성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책이구나 싶다.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그렇지?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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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하연수가 미달이 김성은의 결혼식을 찾았다.
7월 1일 하연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다들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어. 또 보자, 착하고 멋진 내 친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절친 김성은, 개그우먼 조수연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연수는 일본에서 거주 중이며 김성은의 결혼식 때문에 한국에 온 것으로 보인다. 하연수와 김성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하연수는 김성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책이구나 싶다.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우리 성은이, 마음 깊이 응원하고 사랑해. 항상 따뜻하고 한결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그렇지? 앞으로도 네가 가고자 하는 길 곳곳에 숨어서 늘 비춰줄게.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성민이 축사 최고였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에 김성은은 "코끝이 찡... 항상 고맙고 나도 사랑해. 우리들 다 행복하자"고 답글을 남겼고 김성민도 "네가 울어서 더 뿌듯해"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이날 축사를 읽었던 김성민은 "프로그램을 마치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연락을 자주하고 살지는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끝나고도 연락을 자주 할 걸'이라고 싶었다. 너도 성장하면서 많이 힘들 때가 있었을 텐데 같은 시간을 보냈던, 그리고 같은 경험을 했던 내가 조금이라도 의지가 되는 상황이었다면 서로 공감도 많이 하면서 큰 위로가 되지 않았는지 생각도 했다"고 어린 나이에 아역배우로 유명세를 겪으며 힘들었던 둘의 성장기를 회상했다.
이어 "시간이 흘러서 엄마 손 잡고 촬영장에 따라다니던 아기들이 이제 20대가 되고 30대가 됐다. 내가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너무 멋진 어른이 돼 있더라. 물론 우리는 아직도 어리지만 여러 현실이나 상황 때문에 힘듦을 겪는 나에게 든든하게 조언도 해주고 내 아내에게도 처음 봤을 때부터 진심으로 아껴주고, 걱정했던 것과 달리 단단해지고 성숙한 너의 모습이 다행이었다"고 김성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현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연수는 김성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랜만에 한국에 방문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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