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경남, 광주서 뛰던 박한빈 영입... “고향 팀 입단해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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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경남FC가 1일 미드필더 박한빈을 영입을 발표했다.
경남은 박한빈에 대해 "활동량, 킥 정확도,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진주 봉래초 출신인 박한빈은 "어렸을 때 자주 봐왔던 고향 팀 경남에 입단하게 돼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팀에 적응하여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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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인 박한빈은 대구FC와 광주FC를 거쳤다. 특히 2022시즌 광주에서 여러 포지션을 뛰며 팀의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에 힘을 보탰다. 또 시즌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37경기 8골 7도움.
경남은 박한빈에 대해 “활동량, 킥 정확도,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 선수”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까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라고 소개했다.
진주 봉래초 출신인 박한빈은 “어렸을 때 자주 봐왔던 고향 팀 경남에 입단하게 돼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즌 중간에 합류한 만큼 빠르게 팀에 적응하여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은 리그 4승 5무 10패로 12위를 기록 중이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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