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 그린 수소 위한 음이온 교환막 기술 찾아 外

이채린 기자 2024. 7. 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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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박태호 화학공학과 교수와 임해량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최승목 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정재엽 재료연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AEMWE)에 필요한 고이온전도도·고안정성 음이온 교환막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열린 '2024 양자정보경진대회'에서 물리·광과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퀀텀 붐은 온다'팀이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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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태호 포스텍 교수, 임해량 포스텍 박사과정생, 최승목 재료연 책임연구원, 정재엽 재료연 연구원.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박태호 화학공학과 교수와 임해량 박사과정생 연구팀이 최승목 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책임연구원, 정재엽 재료연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AEMWE)에 필요한 고이온전도도·고안정성 음이온 교환막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수전해 시스템은 전기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를 얻는 친환경 기술이다. 여러 시스템 중에서도 수전해 과정에서 음이온의 이동을 돕는 음이온 교환막을 사용한 AEMWE의 경우 값싼 비귀금속 촉매를 사용해 수소 생산 단가가 낮아 차세대 수전해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퀀텀 코리아 2024'에서 열린 '2024 양자정보경진대회'에서 물리·광과학과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퀀텀 붐은 온다'팀이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팀의 황승재 물리·광과학과 석박통합과정생과 김민석·백승재·최준재·곽재원 학생 등 5명은 스핀 양자정보 연구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스터디를 하던 중 양자정보경진대회 참가를 준비해 성과를 거뒀다. 우수 미래인재 유입 촉진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6월 21~23일 양자 클라우드를 활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 후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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