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현대차·기아·SK온·LG엔솔 

김종윤 기자 2024. 7.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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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오세훈의 경고' 현대차·기아'

서울 강남 한복판에 들어설 현대차그룹의 신사옥 GBC를 두고 현대차와 서울시가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대차가 기존 105층으로 지으려던 신사옥을 55층 2개 동으로 설계안을 바꾸면서 공공기여 재협상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또다시 장고에 들어간 GBC 건설 이야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어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GBC 설계안을 변경하려면 공공기여를 포함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아예 못을 박았어요? 
- 오세훈 "재논의가 상식"…현대차 'GBC' 논란 재점화
- 어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서 재협상 입장 재확인
- 서울시-현대차그룹, GBC 설계변경 두고 갈등 지속
- 현대차그룹, 원안 105층 건물 대신 55층 2개 짓기로
- GBC '쪼개기'…오세훈 "이게 어떻게 같은 계획이냐"
- 서울시, 초고층 랜드마크 건설에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 서울시 "공공기여 재논의"…현대차 "2조 1000억 추산"
- 서울시, 지난 5월 1일 현대차그룹 설계변경안 반려
- 삼성전자 출신 고동진 의원 "105층 원안대로 처리해야"
- 오세훈 시장 만난 고동진, 강남구 문제 해결 촉구
- GBC 105층 원안 처리 등 4가지 정책 건의서 전달
- 현대차·기아, 6월 판매량 '내수·수출' 일제히 감소
- 현대차, 6월 전 세계 시장서 전년 대비 6.3% 감소
- 기아도 전년 대비 3.9% 감소…내수 시장 하락 폭 커
- 조업일 감소·'K8' 상품성 개선 모델 대기 고객 영향
- 산업연구원 "트럼프 집권 시 韓 자동차 산업 타격 우려"
- 지난해 車 산업 대미 수출 비중 42.9%…美 의존도 높아
- 현대차, IRA 불구 지난해 美 전기차 시장 점유율 8%
- 트럼프 재집권 시 한국산 차량에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
- 질주하는 SK하이닉스, 현대차 제치고 시총 2위 등극
- AI 열풍·자동차 인기 영향, SK·현대차 시총 급증
- 지난해 2차전지 열풍에 약진했던 LG·포스코 부진
- 밸류업 수혜·고환율 장기화 호재로 현대차 시총 3위
- 현대차, 4조 규모 인도법인 IPO 신청…득과 실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인도 법인 10월 상장 목표"
- 인도 주목하는 정의선, 과거 中처럼 '성장성' 때문
- 글로벌 자동차 시장 3위 인도…전기차 성장 여력도 커
- 현대차뿐만 아니라 테슬라 등 앞다퉈 인도 투자 늘려
- 인도 시장, 수입산에 관세 부과하는 폐쇄적 국가
-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현대모비스 주가 요동
- 정의선 회장, 현대차그룹에 대한 지배력 아직 미완성
-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 주목
-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순화출자 구조
- 2018년 순환출자·지배구조 개편 시장 반발로 무산 
- 정의선, 경영권 장악하려면 현대모비스 지분 늘려야

◇ 최태원 비상경영 'SK온·LG엔솔'

여기까지 현대차그룹 소식 살펴봤고요. 이어서 배터리 사업에 초강수를 둔 SK 이야기까지 다뤄보겠습니다. SK 그룹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양적 성장보단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며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결정했는데요. 이번 '질적 성장' 방침의 첫 번째 타자가 배터리 사업으로 지목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SK온이 출범 이래 10분기 연속 적자를 내고 있어, 배터리 사업 위기가 그룹 전체로 번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살펴보죠. 박사님 어제 SK온이 경영전략회의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비상 경영을 선언했어요? 
- SK온, 비상경영 선언…"흑전까지 임원 연봉 동결"
- 어제 전체 임원 회의서 과감한 변화·도약 위해 결정
- 업무추진비 축소·해외 출장 이코노미석 탑승 의무화
- CEO·CTO 등 C레벨 전원 거취도 이사회에 위임
- R&D 투자·영업 조직 등은 강화…유언근무제 유지
- SK온 올해 흑자전환 계획, 전기차 캐즘 탓에 차질
- 이석희 SK온 대표 "자강불식 자세로 최선 다하자"
- 28~29일 경영전략회의 이후 계열사별 후속 조치 시작
- '질적성장' 첫 주자로 나선 SK온…위기 확산 방지
- "SK온 구하라"…SK, 계열사·중복투자 확 줄인다
- 운영 개선 등 3년 내 30조 원 잉여현금흐름 창출
- 배터리 육성 의지…"캐즘은 SK온에 위기이자 기회"
- SK온, 출범 후 20조 투입했는데 '10분기 연속' 적자
- 투자금 유치 차질→수율 불안정→적자 지속→시장 침체
- SK이노베이션에서 분사한 SK온, 자금 조달에 차질
- 골든타임 놓친 SK온 상장, '쪼개기 상장' 논란 탓
- SK, LG와 '배터리 소송'으로 막대한 시간·비용 투입
- LG화학 직원들 SK이노로 이직하며 배터리 소송 시작
- LG "기술 빼갔다" 소송 제기…SK 2조 원 지급 마무리
- SK온, 동시다발 공장 건설…저조한 수율에 수익성 악화
- 최태원, 美서 광폭 행보…아마존·인텔 CEO와 회동
- 최태원, 美 빅테크 리더 만나며 AI 네트워크 구축
- 최태원, 앤디 재시·팻 겔싱어와 만난 사진 SNS 게재
- 인텔 CEO와 AI 활용한 '반도체 경쟁력' 향상 모색
- 최태원 회장 "AI 반도체 거인들 보폭 맞춰 뛰어야"
- 4월부터 엔비디아·오픈AI 등 6개 빅테크 CEO 만나
- SK,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AI 생태계' 적극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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