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사용료 5백만 원 부르더니”…드러누운 입주민들 [잇슈 키워드]
KBS 2024. 7. 2. 07:35
다음 키워드, '입주 불가'입니다.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기존 입주민들이 새 입주자의 이사 차량을 막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유가 뭐였을까요?
아파트 단지 입구에 십여 명이 팻말을 들고 서 있습니다.
경찰관들 모습도 보이고요.
남성 한 명은 바닥에 드러누워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전남 지역 신축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건설사의 할인 분양에 반발한 입주민들이 할인받아 집을 산 사람의 이사를 막아선 겁니다.
지난해 초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천백여 가구 가운데 190여 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시공사가 할인 분양을 추진했다가 기존 입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건데요.
앞서 할인 분양 입주자들에겐 주차 요금은 50배, 승강기 사용료는 5백만 원을 받겠다고 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도에 서있다 참변…귀갓길 도심 ‘아수라장’
- “다 대피 맞아요?” “네, 대피 중입니다”…23명 숨진 아리셀 화재 신고 녹취록 공개
- ‘대통령 격노설’ 맹공…“격노 안 해, 또 괴담 만드나?”
- 학원 화장실서 흉기 피습 여고생 중상…피의자도 중태
- [단독] “3년간 25억 원 리베이트”…병원장 부부 첫 구속
- [단독] “어렵게 전세금 모았는데”…사회초년생 상대로 130억 전세사기
- 꿈틀거리며 싱긋…인공피부 이식받은 로봇 공개 [잇슈 SNS]
- “왜 형제 상속세를 내가 냅니까”…분쟁 사례 빈번
- “욕먹고 얻어맞고”…여성기사만 당한다 [현장K]
- 북한 TV 국내 수신 장애…정부 “중국 위성 통한 송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