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요구 관철될 때까지 무임금 무노동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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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어제(1일)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요구안을 거부하자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화성 사업장에서 집회를 여는 방식으로 쟁의에 나서고,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가로 총파업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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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8일부터 사흘 동안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어제(1일) 전체 직원에 대한 휴가 1일과 2024년 연봉협상에 서명하지 않은 조합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요구안을 거부하자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화성 사업장에서 집회를 여는 방식으로 쟁의에 나서고, 사측이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추가로 총파업 일정을 잡을 계획입니다.
전국 삼성전자 노조의 조합 원수는 현재 약 2만 8천 명으로 전체 직원의 22% 수준입니다.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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