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밤거리 걷지마세요" 관광객 통행 제한…특별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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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다만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이 북촌 일부 지역에 시간에 따라 관광객 통행이 제한됩니다.
서울 종로구는 북촌 한옥마을을 전국 최초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유입이 가장 많아 레드존으로 지정된 북촌로 11길은 관광객 통행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정해 아침과 저녁 시간에 주민 생활을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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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서울 종로의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다만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이 북촌 일부 지역에 시간에 따라 관광객 통행이 제한됩니다.
기사 보시죠.
서울 종로구는 북촌 한옥마을을 전국 최초의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왜냐,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주민 불편 민원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특별관리지역은 관광객의 방문 시간 제한, 차량과 관광객 통행 제한을 둘 수 있는 건데요.
위반하면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종로구는 주민 불편 수준에 따라 레드존, 오렌지존 등으로 지역을 나눴는데요.
관광객 유입이 가장 많아 레드존으로 지정된 북촌로 11길은 관광객 통행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한정해 아침과 저녁 시간에 주민 생활을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올 하반기 조례 개정을 마치면 10월부터 계도기간을 갖고요.
내년 3월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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