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킥-PK 다 날리고 오열' 호날두, '승부차기 1번키커' 나서 극복[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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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킥에 이어 페널티킥 실축까지 하며 최악의 날을 만드는 듯했다.
하지만 연장 전반 15분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찬 호날두의 PK는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프리킥에 이어 PK까지 실패한 호날두는 울먹이는 듯하더니 눈물까지 흘렸다.
호날두는 결국 자신이 채울 수 있는 마지막 단추를 채우며 앞선 실패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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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킥에 이어 페널티킥 실축까지 하며 최악의 날을 만드는 듯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를 당당히 잡은 그에게 결국 승리가 찾아왔다.

포르투갈은 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16강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이 승리로 프랑스와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조별리그 3경기 내내 이번 유로 대회 첫 골을 신고하지 못한 호날두. 이날은 득점을 위해 프리킥 기회까지 독식했지만, 4번의 기회를 모두 날리고 말았다.
하지만 불세출의 골잡이는 결국 부활의 기회를 잡았다. 연장 전반 12분 디오고 조타가 센터서클부터 폭풍 드리블을 펼치다 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는 당연히 호날두였다.
하지만 연장 전반 15분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찬 호날두의 PK는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프리킥에 이어 PK까지 실패한 호날두는 울먹이는 듯하더니 눈물까지 흘렸다. 많은 기회를 받고 PK까지 찼음에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의 눈물로 보였다.

결국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로 향했다. 슬로베니아의 첫 번째 키커 요시프 일리치치의 오른쪽으로 향한 왼발 슈팅을 코스타 골키퍼가 막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포르투갈의 첫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오른발로 왼쪽 구석에 찌른 슈팅은 오블락 골키퍼를 피해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는 승부차기 성공 후 포르투갈 홈 팬들을 향해 두 손을 올려보였다. 앞서 PK에 실패한 것에 대한 미안함, 승부차기에서는 성공한 안도감이 동시에 담겨있었다.
포르투갈의 코스타 골키퍼는 슬로베니아 2, 3번 키커 발코비치와 베르비치의 슈팅을 모두 막아내는 기적을 썼다. 포르투갈 2번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이어 3번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모두 킥에 성공하며, 포르투갈이 승부차기 3-0 승리로 8강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결국 자신이 채울 수 있는 마지막 단추를 채우며 앞선 실패를 극복했다. 그리고 그 끝에는 극적인 승리가 함께했다.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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