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전동화 기술로 빚어낸 ‘투르비용’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7. 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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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초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Bugatti)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초고성능 모델 '투르비용(Tourbill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투르비용은 기존의 초고성능 모델, '시론'의 뒤를 잇는 모델이자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전동화'를 반영한 것으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과시한다.

실제 투르비용은 지금까지의 부가티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더욱 공격적이고 정교한 모습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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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공격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실내 공간 연출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최대 1,800마력 발휘
부가티 투르비용
[서울경제] 프랑스의 초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Bugatti)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초고성능 모델 ‘투르비용(Tourbill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투르비용은 기존의 초고성능 모델, ‘시론’의 뒤를 잇는 모델이자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인 ‘전동화’를 반영한 것으로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과시한다.

실제 투르비용은 지금까지의 부가티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반영하면서도 더욱 공격적이고 정교한 모습을 자아낸다. 특히 공기역학 부분의 개선을 이뤄내 안정감을 더한다.

부가티 투르비용
더욱 입체적인 보닛 라인은 물론이고 대담한 스타일의 프론트 엔드, 그리고 저속에서의 다운포스 등을 강화한 리어 스포일러 등의 구성이 투르비용의 완성도를 높인다.

실내 공간 또한 특별하다. 초고급 시계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 구성은 실제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우아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부가티 투르비용
여기에 스티어링 휠 림만 회전하는 방식의 고급스러운 스티어링 휠, 독특한 센터페시아 및 각종 디테일 등이 더해져 ‘투르비용’ 만의 매력을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

투르비용의 특별함은 ‘성능’에서도 이어진다. 영국 코스워스 사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1,000마력의 V16 8.3L 엔진의 세 개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합산 출력 1,800마력을 낸다.

부가티 투르비용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2.0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445km/h에 이른다. 더불어 배터리를 통해 60km의 거리를 전기의 힘으로 달릴 수 있다.

부가티 투르비용은 전세계 단 25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410만 달러(한화 약 57억원)으로 알려졌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26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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