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 양재웅 “♥하니가 먼저 프러포즈, 살아가는 방향 멋있어”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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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하니에게 먼저 프러포즈 받았다고 말했다.
7월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 출연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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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하니에게 먼저 프러포즈 받았다고 말했다.
7월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정신 건강 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형제 출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
양재진이 “제 동생이 올해 결혼한다”며 동생 양재웅과 EXID 하니의 결혼을 언급하자 손호영이 프러포즈에 대해 질문했고 양재웅은 “그 친구가 했다. 이 친구가 살아가려는 방향이 멋있고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비신부 하니를 극찬했다.
이어 양재웅은 “나이 먹으면서 느끼는 게 이런 형이 있다는 게 참 좋다, 고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며 형 양재진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양재진은 “결혼하고 나면 구멍 뚫림, 서운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가 멀어지는 연습을 몇 년 동안 해왔기 때문에”라며 먼저 결혼하는 동생 양재웅을 향한 서운함도 내비쳤고, 김태훈은 “너 결혼식장에서 형이 울 것 같다”고 반응했다. 양재진은 “그럴 수도 있다”고 인정해 이들이 나눌 이야기에 관심을 모았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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