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쿠데타 모의 세력 적발...시민단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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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정부 전복을 계획한 쿠데타 모의 세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 '뉴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시민단체 활동을 가장해 쿠데타 계획에 가담한 용의자 4명을 검거해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군과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해임을 선언하고 의회 건물을 장악해 '임시정부'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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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정부 전복을 계획한 쿠데타 모의 세력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 '뉴보이스 오브 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시민단체 활동을 가장해 쿠데타 계획에 가담한 용의자 4명을 검거해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군과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해임을 선언하고 의회 건물을 장악해 '임시정부'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습니다.
지역 공공노조 위원장인 주범은 키이우와 드니프로 등 각지 시민단체에서 공모자를 모았고 수색 과정에서 무기와 탄약 등이 발견됐다고 보안국은 전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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