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 원혁 "크게 한 방 준비했다"…부모님까지 신혼여행지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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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혁이 장인, 장모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신혼여행지에 초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부부가 딸 수민, 사위 원혁의 신혼여행을 따라간 가운데 깜짝 카메라에 속아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신혼여행이 아니라, 수민의 부모님은 물론 원혁의 부모님까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었다.
원혁은 "이번에는 저희가 크게 한 방을 준비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괌에 오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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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원혁이 장인, 장모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신혼여행지에 초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이용식 부부가 딸 수민, 사위 원혁의 신혼여행을 따라간 가운데 깜짝 카메라에 속아 웃음을 안겼다.
다 같이 괌에 간 네 사람은 따로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친정 부모님과 헤어진 뒤 수민이 바빠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신혼여행이 아니라, 수민의 부모님은 물론 원혁의 부모님까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었다.
원혁은 "이번에는 저희가 크게 한 방을 준비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괌에 오신다"라고 밝혔다. "수민이가 이 아이디어를 냈다. 다 기획한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후 이용식 부부는 사진 촬영 중 등장한 사돈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이용식 아내는 "여보, 우리 방심하고 살면 안 되겠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이용식은 "아, 손 떨려"라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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