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시민단체 가장' 쿠데타 모의 세력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정부 전복을 계획한 쿠데타 모의 세력을 적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매체 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전날 시민단체 활동을 가장해 쿠데타 계획에 가담한 용의자 4명을 검거해 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군과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해임을 선언하고 의회 건물을 장악해 '임시정부'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정부 전복을 계획한 쿠데타 모의 세력을 적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매체 뉴보이스오브우크라이나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전날 시민단체 활동을 가장해 쿠데타 계획에 가담한 용의자 4명을 검거해 2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군과 정부 당국자들에 대한 해임을 선언하고 의회 건물을 장악해 '임시정부'를 설립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지역 공공노조 위원장인 주범은 키이우와 드니프로 등 각지 시민단체에서 공모자를 모았고 수색 과정에서 무기와 탄약 등이 발견됐다고 SBU는 전했다.
dad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구영배 '뽑아갈 것 뽑자' 지시…미정산 위기 2년전 예견" | 연합뉴스
- 소주 4병 마셨다는 '묻지마 살해' 박대성…경찰 "2병만 마셔" | 연합뉴스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與, 문다혜 음주운전에 "아버지는 음주운전이 살인이라 했는데"(종합) | 연합뉴스
- 한강서 전복 위험 보트·뗏목 타고 있던 4명 구조(종합)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트럼프 옆에 선 머스크…'화성 점령' 티셔츠에 MAGA 모자도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방글라서 8개월간 벼락에 300명 사망…"절반 이상 농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