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하이재킹 시도→뮌헨은 급하다...다행히 선수는 '뮌헨행' 선호

한유철 기자 2024. 7.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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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최대한 빨리 마이클 올리세를 품고자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 가능성은 아직 위험 단계는 아니다. 뮌헨은 최대한 빨리 거래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많은 구단들이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리세는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길 바라고 있다. 여전히 두 구단 사이엔 분명히 해야 할 세부 사항들이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번 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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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한유철]


바이에른 뮌헨은 최대한 빨리 마이클 올리세를 품고자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리세의 뮌헨 이적 가능성은 아직 위험 단계는 아니다. 뮌헨은 최대한 빨리 거래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많은 구단들이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리세는 뮌헨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길 바라고 있다. 여전히 두 구단 사이엔 분명히 해야 할 세부 사항들이 있다. 메디컬 테스트는 이번 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실망스러운 2023-24시즌을 보낸 뮌헨. 새 시즌엔 독일 '거함'의 이미지를 되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스쿼드 보강에 매진하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영입 리스트에 올라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센터백이었던 이토 히로키는 이미 뮌헨 소속이 됐고 바이어 레버쿠젠의 무패 우승을 이끈 조나단 타도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비 보강과 함께 공격력 증진도 계획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는 선수는 올리세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로 오랫동안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다. 2023-24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나올 때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크랙과 플레이 메이커,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에 뮌헨은 어떻게든 그를 데려오고자 한다.


뮌헨의 적극적인 움직임과 선수의 이적에 대한 열망. 이는 시너지를 발휘하며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던딜'이라는 말까지 나왔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지난달 "던딜이다. 올리세는 뮌헨에 합류할 것이다. 모든 합의가 이뤄졌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이며 이적료는 6000만 유로(약 892억 원)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아직까지 오피셜은 나오지 않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은 그를 노리는 다른 구단들에 새로운 기회가 됐다. 이에 맨유를 포함한 여러 구단들이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다른 클럽의 접촉으로 인해 불안해진 뮌헨. 이들은 최대한 빨리 거래를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당사자인 올리세의 최우선 행선지가 뮌헨이라는 것. 이에 뜻밖의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올리세의 행선지는 뮌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플레텐베르크 SNS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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